서울 강남 첫 출근!!지하철은 지옥철 실감하다
며칠 전 외부 파견근무로 인해 강남의 한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뒤 서울 적응한지도 이제 1년정도 지나고 있는 중인데 조금 적응하려고 하니 다른 사무실로 파견근무가 내려왔다 이건 역마살이 끼어 있는걸까 갑작스레 서울로 발령을 내더니 이번엔 파견근무란다 어쨋든 갑작스런 근무지 변경에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게 이 시대 직장인의 현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다 마음은 아니라고 외치지만 발걸음은 새로운 사무실로 향한다 손가락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도를 켜서 찾는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지하철과 버스, 자차까지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자차 = 지옥이다, 도저히 강남출근길 운전할 자신이 없다 버스 = 멀미가 심한 편이다 서둘러 나오더라도 가다서다를 반..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