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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사무실에서 하는 일은?!!! (사다리타기 커피내기)
한 여름이 온 듯하다 날씨가 너무 덥다 봄의 느낌을 받지도 못했는 데 여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이 다가오면 사무실의 공기는 한층 무거워진다 봄에는 향긋한 봄바람 덕분에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여름은 이미 더위에 쩔어서 출근을 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그 뿐이랴 좁은 사무실 내에서 PC가 내뿜는 열기는 스트레스를 한껏 고조시킨다 아직 5월이라 에어컨은 언감생심 책상위에 놓인 작은 선풍기에 의존해야한다 바로 다이소산 5,000원짜리 탁상용 선풍기 (5,000원 선풍기의 위력은 위대하다..) 책상에 앉아서 더위를 식히고 나면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점심을 먹고 나른해 질때쯤 하나의 제안을 한다 우리 사다리타기 한 번 하시죠!! 컴퓨터만 보고 있던 직..
2021.05.16 -
서울 강남 첫 출근!!지하철은 지옥철 실감하다
며칠 전 외부 파견근무로 인해 강남의 한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뒤 서울 적응한지도 이제 1년정도 지나고 있는 중인데 조금 적응하려고 하니 다른 사무실로 파견근무가 내려왔다 이건 역마살이 끼어 있는걸까 갑작스레 서울로 발령을 내더니 이번엔 파견근무란다 어쨋든 갑작스런 근무지 변경에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게 이 시대 직장인의 현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다 마음은 아니라고 외치지만 발걸음은 새로운 사무실로 향한다 손가락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도를 켜서 찾는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지하철과 버스, 자차까지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자차 = 지옥이다, 도저히 강남출근길 운전할 자신이 없다 버스 = 멀미가 심한 편이다 서둘러 나오더라도 가다서다를 반..
2021.05.13 -
박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이세요!!!!
안녕하세요 박복의 아이콘 박 대리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주위 사람들만 행운이 찾아온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나만 운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나 역시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나만 왜 이럴까? 나에게만 이런 일이?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터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까지 가령 사다리 타기를 하면서 내기를 하는 경우 10명 중 한 명 당첨자가 바로 나다 큰 마음먹고 새 차를 뽑았는데 100대 중 한 대 하자 있는 차량이 내가 구매 한 차량이다 등등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과거에 있었던 일들 그 상황들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 재미있게 글로 풀어서 적어보고자 한다. 혹 우연찮게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재밌게 둘러보고 가시길 바란다.
2021.05.11